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제79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 기간 중인 5월 20일(수),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종욱 박사 서거 20주기를 기념하는 공식 부대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故)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의 공공보건 리더십과 “모두를 위한 건강(Health for All)” 정신을 되새기고, 글로벌 보건협력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는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하일수 이사장을 비롯해 각국 보건부 장관 및 정부대표, 국제기구·글로벌 보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사사카와재단 요헤이 사사카와 회장,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사니아 니쉬타르 대표, 감염병혁신연합(CEPI) 리차드 해칫 대표 등 국제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해 이종욱 박사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글로벌 보건 형평성과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국회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의원, 장종태 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의원, 장종태 의원
행사는 WHO 쇼크룸 개소식을 시작으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의 개회사, 대한민국 국무총리 축사, 이종욱 박사 추모 영상 상영 및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동료와 국제기구 관계자, 공동주최국 대표 등이 참여한 추모 발언 세션에서는 이종욱 박사가 국제보건 분야에 남긴 유산과 앞으로의 글로벌 보건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종욱 박사의 부인인 레이코 여사가 참석하여 직접 추모 메시지를 전했으며, 고인을 향한 진심 어린 회고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는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행사장 전체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 WHO 테드로스 사무총장,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 이종욱 박사의 부인 레이코 여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하일수 이사장
참석자들은 감염병 대응,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 필수의약품 접근성 확대 등 국제보건 분야에서 이종욱 박사가 남긴 유산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글로벌 건강 불평등 해소와 지속가능한 국제보건협력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글로벌 보건 형평성 증진과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 단체사진
공공누리 유형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