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11월 25일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개발협력주간 홍보존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재단의 사업과 활동을 홍보하는 시민 참여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개발협력주간’은 대한민국이 2009년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으로 가입한 11월 25일을 기념하여 매년 11월에 열리는 행사로,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국제개발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 국제기구, 시민단체,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홍보존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재단의 주요 사업과 국제보건의료협력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역량 강화 사업, 감염병 대응 지원,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재외동포 보건의료 지원 등 재단의 대표 사업들을 소개하는 안내 브로슈어를 통해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직접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재단은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재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시민들은 여러 협력국에서 보건의료 협력을 하고 있는 사례와 사업 성과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듣고, ODA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앞으로도 국제보건의료협력 전문기관으로서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