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 박사 서거 20주기 맞아 제네바 헬스 포럼 연계 특별세션 개최
– 이종욱 박사의 뜻과 글로벌 보건 리더십의 미래 조명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하일수)은 2026년 5월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네바 헬스포럼과 연계하여 2026년 이종욱박사 공중보건 기념상 수상자 기념강연 및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 Dr LEE Jong-wook Memorial Prize for Public Health 2026 Laureate Lecture and Commemorative Forum
이번 행사는 이종욱 박사의 뜻과 글로벌 보건 리더십의 미래*를 주제로, 고(故)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그의 공공보건 리더십과 보건 형평성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 Dr LEE Jong-wook’s Legacy and the Future of Global Health Leadership
이종욱 박사는 WHO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사무총장으로서 “모두를 위한 건강(Health for All)”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필수의약품 접근성 확대, 의약품 가격 인하,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보건의료 인력 역량 제고 등 국제보건 분야의 주요 의제를 선도하며 전 세계 공공보건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이종욱 박사의 WHO 사무총장 선출을 기념하고 그의 국제보건 리더십과 공공보건 분야 기여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과의 실질적이고 상호호혜적인 보건의료 협력 모델을 구축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종욱 박사의 유산을 기념하는 동시에, 감염병, 원헬스, 국제보건 리더십, 청년세대의 역할 등 미래 글로벌 보건협력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장으로 구성되었다.
본 행사는 개회식, 수상자 기념강연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 제네바대학교병원 로버트 마디니 병원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하일수 이사장 및 WHO 대표 등이 축사 인사말을 전하며, 이종욱 박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글로벌 보건 형평성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2026년 이종욱 기념 공공보건상 수상자인 모하마드 아불 파이즈 교수가 수상자 기념강연을 통해 열대의학, 감염병, 소외열대질환 대응 경험과 공공보건 분야의 국제협력 필요성을 공유하였다.
하일수 이사장은 “2026년은 이종욱 박사 서거 20주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포럼은 그의 보건 형평성 정신과 실천적 리더십을 국제사회와 함께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이종욱 박사의 뜻을 이어받아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체계 강화와 글로벌 보건협력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