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3월 26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5년 주한 협력국 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국 주한 협력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보건복지 분야 주요 기관들이 함께했다. 또한, 가나, 라오스, 르완다, 몽골, 스리랑카, 알제리,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탄자니아, 파라과이, 파키스탄, 필리핀 등 총 13개국의 주한 대사 및 대표들이 참석해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협력국들과 더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며, 또한 “ODA 분야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도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수원국 맞춤형 대형 사업을 발굴하고, 민관협력 및 국제기구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각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보다 내실 있고 효과적인 ODA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단체사진

△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환영사

△ 김혜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축사